안녕하세요!
롱디라니 입니다~
요번에는 가족 나들이로 풍호마을에 다녀 왔어요!
꽃을 보려면 시기가 가장 중요하죵!
연꽃은 주로 7월~8월 경에 피고 절정일 때는 7월 하순이라고 해요.
저는 7월 중순에 다녀와서 그런지 꽃이 만발하지는 않았지만,
푸릇푸릇한 연잎들 사이로 고개를 쏙!쏙!내민 꽃봉오리들과
일찍 개화한 연꽃들을 사람이 없을 때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만족하고 왔습니다!
아래에서 사진으로 어땠는지 보여드릴께요~
풍호마을
033-645-8500
강원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 1300
주차할 공간은 따로 없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갓길이 넓은 곳이 드문 드문있고,
풍호마을의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 넓은 공터가 있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점심, 저녁 식사시간 때나 축제 기간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겠네요;ㅎㅎㅎㅎ
7월 중순에 가서 아직은 연꽃이 많이 없었어요ㅎㅎㅎㅎ
그래도 푸릇푸릇한 연꽃잎을보니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ㅎㅎ
연꽃군락지를 산책하다보면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정자가 있어요!
걷다가 힘들면 잠깐 앉아서 쉬어도 좋을 것 같고,
간단하게 빵이나 샌드위치를 사와서 피크닉하는 기분으로 경치를 감상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피곤해하는 아빠를 데리고 와섴ㅋㅋㅋㅋㅋㅋ
그냥 산책만 얼른 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ㅋㅋㅋ
요렇게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구요!
오솔길 처럼 산책로가 있어요~
산책로 마다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야간에도 예픈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연꽃이 피고 있는 중이예요!
핑크색이 올록볼록 튀어나와 있는게 넘 이쁘죠!ㅎㅎㅎ
요기는 흰색 연꽃들이 모여 있는 곳이 예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핑크색 연꽃과 흰색연꽃이 따로따로 모여 있더라구요!
연꽃 근접 샷들입니다~ 좀 더 이쁘게 찍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욯ㅎㅎ
연꽃 말고도 가는 길 중간 중간 만났던 이름 모를 이쁜 꽃들 이예요~
한쪽편에는 넝쿨 식물로 아치형의 조형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았어요ㅎㅎㅎㅎ
주렁 주렁 열린 호박과 박들~
관찰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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