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카페 경치 좋은 란야원 | 고성 화암사 안에 있는 카페

요번에는 '화암사' 안에 있는 '란야원'이라는 카페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풍경도 너무 좋고, 고즈넉한 산중에서 전통차를 마시니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란야원
전통찻집
070-7726-7551
강원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다리를 건너 사찰로 들어오면 오른쪽에 카페가 위치해 있습니당!

 

 

란야원에 들어가기 전 귀여운 마스코트인 고양이를 만났어요!

난간위에 아슬아슬하게 앉아있는데 굉장히 편안해 보였어요 ㅎㅎㅎ

밑에 보니 새끼 고양이들도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고양이를 지나서 요기는 란야원의 입구 입니당! 

사찰 안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절 느낌이 뿜뿜 하네용!

 

내부는 아래처첨 생겼어요!

안켠에는 아기자기한 찻잔을 파는 매대가 마련되어 있고, 

수바위가 보이는 창가에는 좌식 테이블이 있어요~

풍경을 보면서 차를 마시기에는 좌식 테이블이 자리가 좋습니당!

 

저는 들어가서 제일 오른쪽에 있는 좌식테이블에 앉았는데

수바위는 잘 안보였어요!

대신 시원한 바다(?)와 산이 잘 보여서 마음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제대로 못 찍었는데, 직접 가보면 우와~ 한답니당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메뉴입니다~

전통 찻집이라 커피는 주문하지 않았어요!

란야원에서 유명한 호박식혜와 십전대보탕을 주문했답니당~

호박식혜는 양이 완전 혜자스러워요~

 

크기가 가늠 되지 않으실 것 같아 제 손이랑 같이 비교 샷입니다~

 

맛은 정말 좋았어요!

은은하게 잣향이 나면서 끝맛은 호박 특유의 달콤한 향으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그리고 살얼음이 동동 떠있어서 더운 여름에 먹기 딱이었어요!

 

요건 십전 대보탕입니다!

이름처럼 씁쓸 한약 맛이 나는데, 이를 완화하기 위해 꿀을 같이줘요!

요기에 꿀을 삭~ 타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사찰 구경도 하고~

고즈넉한 카페에서 풍경 감상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란야원 주차공간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화암사 안에 있는 카페라 화암사 포스팅에 주차공간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https://ldrn-sally-kim.tistory.co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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